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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소비 세계 1위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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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소비 세계 1위 국가
라면 소비 세계 1위 국가 소식이 화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 국민 한 사람은 1년에 약 74.1개의 라면을 먹어 세계에서 1인당 라면 소비량이 가장 많다”며 라면 소비 세계 1위 국가라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세계인스턴트라면협회가 2013년 한국·미국·일본·중국 등 15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인용한 것이다.
라면 소비 세계 1위 국가인 한국에 이어 베트남이 60.3개, 인도네시아가 57.3개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국가별 총 라면 소비 순위는 462억 개를 기록한 홍콩을 포함한 중국이 1위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인도네시아, 일본, 베트남 순이다. 우리나라는 7위로 약 36억 개를 소비했다.
한편, 올해로 국내에 라면이 첫선을 보인 지 52년이 된다. 우리나라 최초 라면은 1963년 9월 삼양식품이 내놓은 ‘삼양라면’이다. 이후 농심이 후발주자로 시장에 진입해 라이벌 구도를 구축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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