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모두 1위…‘가요계 독주 중’

‘엠카운트다운 엑소’
/사진= Mnet, KBS2 캡처

엑소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모두 1위…‘가요계 독주 중’

‘엠카운트다운 엑소’

그룹 엑소가 ‘뮤직뱅크’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엑소는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콜 미 베이비’로 1위를 차지했다. 디지털 음원 점수, 시청자 선호도 점수에서 다소 뒤쳐져 1위가 불확실했으나 음반 점수에서 미쓰에이를 크게 앞질렀다.

특히 엑소는 이날 세월호 1주기를 맞아 추모의 의미로 16일 녹화를 진행한 뒤 1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뮤직뱅크'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하루에 두 개의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엑소는 정규 2집 ‘엑소더스(EXODUS)’의 타이틀곡 ‘콜 미 베이비’ 발표 이후 주요 가요프로그램 1위를 독식하며 총 아홉 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M&D(미아리&단계동), 미쓰에이, 레드벨벳, FT아일랜드, EXID, 니엘, CLC, 블락비-바스타즈, 러블리즈, 케이윌, 언터쳐블, 앤씨아, 라붐, 신보라, 크레용팝, 지누션, JJCC, 피에스타 등이 출연했다.

‘엠카운트다운 엑소’ ‘엠카운트다운 엑소’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