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예비군 훈련 불참… 불구속 입건까지 ‘충격’

입력 2015-04-17 2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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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 예비군 훈련 불참… 불구속 입건까지 ‘충격’

예비군 훈련 불참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예비군 훈련을 받지 않았다가 경찰 조사를 받았다.

16일 한 매체는 "강인이 지난 2년 동안 단 한 차례도 예비군 훈련을 받지 않았다가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강인은 지난 9일 예비군 훈련에 불참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강인은 지난 2년 동안 72시간의 예비군 훈련이 부과됐지만, 단 한 차례도 훈련에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강인의 소속사 SM 엔터테언먼트 측 관계자는 이날 한 매체를 통해 "스케줄 및 개인 사정 등으로 불찰이 있었다. 앞으로 절대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이 매체는 강인 외에도 인디 밴드인 10cm의 멤버 권정열도 예비군 훈련에 불참해 경찰에 고발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반적으로 예비군 훈련에 불참할 경우 받는 시간당 1만 2천5백 원의 벌금형의 처벌을 받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강인을 관련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검찰로 사건을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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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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