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정승환-이진아, 소속사 선택 기회부여… 누구 품으로?

입력 2015-04-17 2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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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K팝스타4>를 통해 정통 발라더로 떠오른 정승환, 최고의 싱어송라이터로 평가받은 이진아의 소속사가 4월 19일 일요일 <K팝스타4 스페셜>에서 공개된다.

<K팝스타4> 우승자, 케이티 김이 YG행을 결정지은 가운데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정승환 또한 소속사 선택의 기회를 갖게 된 것이다.

SBS측은 우승자에게만 기획사를 선택할 수 있는 기존 룰에서 벗어나 준우승자 정승환에게도 선택의 기회를 주기로 했다며, 우승자에게만 가능했던 기획사 선택이라는 <K팝스타> 기존의 룰을 파괴하는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SBS관계자에 따르면 초반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주목받았던 정승환에게도 소속사 선택의 기회를 제공했지만, 결정 키는 러브콜을 받은 기획사에게 있다고 전했다.

<K팝스타4> 초반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정승환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정승환이 YG, JYP, 안테나 뮤직 중 어느 소속사에 둥지를 틀 것인지에 시청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K팝스타4>에서 자작곡으로 큰 화제를 모으며 3위를 차지한 이진아도 어떤 기획사와 인연을 맺을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과연 <K팝스타4>를 통해 감성 발라더로 떠오른 정승환과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원하는 기획사에 들어갈 수 있을지, 뜻하지 않게 기회를 얻은 정승환이 과연 누구의 품으로 향했을지는 4월 19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K팝스타4 스페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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