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시대’ 유병재, 지구 멸방보다 중요한 것은? 폭소

입력 2015-04-18 0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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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시대' 유병재가 아르바이트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였다.

병재(유병재 분)은 17일 밤 11시30분 방송된 tvN 금요드라마 '초인시대' 2회에서 소장(기주봉 분)으로부터 지구 멸망이 다가오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소장은 "세상이 멸망하는 심판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또 다른 능력자를 얼른 찾아야 한다"고 엄포를 놨다. 하지만 병재와 창환(김창환 분)은 각각 편의점 사장과 집주인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황급히 자리를 빠져나가려 했다.

소장은 "지구 멸망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어딜 가냐"고 의아함을 드러냈고, 병재는 "편의점 아르바이트가 4시다. 그게 더 급하다"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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