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측이 새로운 멤버로 발탁된 황광희를 뽑게 된 경위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식스맨에 합류하기 위한 최종 후보들의 치열한 기획 전쟁이 이어지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광희는 기존 멤버들의 최종투표에서 총 세 표를 받아 장동민이 빠진 강균성, 홍진경, 최시원을 제치고 식스맨으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무한도전'의 김구산 CP는 동아닷컴에 "철저한 보안에 보안을 더해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나조차도 오늘에서야 결과를 알았다"고 말해 신중을 기했음을 밝혔다.
이어 김 CP는 광희에 대해 "이제 광희는 '무한도전'의 새로운 멤버가 된 것이다. 오늘 방송된 결과 외에는 아무 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 광희의 소속사 측과도 기존의 스케줄 등을 정리하고 협의를 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MBC 방송 캡처, 동아닷컴DB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