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 노란 리본 착용해 세월호 희생자 애도

입력 2015-04-18 2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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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멤버들, 세월호 희생자 기리는 노란 리본 착용

'무한도전' 멤버들이 세월호 1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애도하는 노란 리본을 메고 나와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식스맨에 합류하기 위한 최종 후보들의 치열한 기획 전쟁이 이어지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그동안 자신들과 함께 한 최종 후보들을 언급하며 마지막 투표의 순간만을 남겨두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수트를 입은 '무한도전' 멤버들의 가슴에는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하는 의미의 노란 리본이 달려 있어 시청자들을 숙연하게 했다.

특히 '무한도전' 멤버들의 노란 리본 착용은 4월 16일자 MBC '뉴스 데스크' 앵커들도 하지 않았던 행동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무한도전'의 새 멤버로 황광희가 낙점됐다.

사진=MBC 방송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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