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첫방 호평…제작진 “재미 보증” 자신만만

입력 2015-04-19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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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첫방 호평…제작진 “재미 보증” 자신만만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첫방송한 SBS특별기획 ‘이혼변호사는 연애중’(극본 김아정,박유미,연출 박용순)이 전국 시청률 6%대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18일 밤 10시 방송된 1회에서는 일에 인생을 건 이혼 변호사 고척희와 명석하면서도 원리원칙주이며 순진한 사무장 소정우, 명품 옷만 입는 개성만점 변호사 봉민규, 우아한 여자 변호사 조수아가 소개되고, 고척희가 여배우의 이혼과 그 남편의 자살에 휘말리게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도라에몽 심형탁의 변화도 심상치 않다. 심형탁은 ‘떼르메스’만을 고수하는 명품남으로 완벽하게 변신, 품격과 개성을 겸비한 로코의 귀재로 거듭난 모습을 보여 시청자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제작진은 "2회는 1회보다 더 재미있다. 기대하셔도 된다."고 말하고 드라마의 성공을 자신했다.

변호사가 사무장으로,사무장이 변호사로 처지가 바뀌어 일어나는 로맨스 코미디‘이혼 변호사는 연애중’은 “사랑과 전쟁 판 로맨틱 코미디’로 19일 밤10시 2회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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