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조동혁 카리스마 눈빛에 선임 김영철 당황

입력 2015-04-19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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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 조동혁이 자대배치를 받게 되면서, 기존 멤버들의 후임이 된 모습이 리얼하게 펼쳐졌다.

이번주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 조동혁은 신교대대 훈련에서 연속 멘붕에 빠지며 군대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의 험난한 군생활은 자대배치를 받은 후에도 계속 되었다. 기존 멤버들의 한 달 후임으로 입대하게 되면서 김영철의 각별한 애정(?)을 받게 된 것.

김영철은 식사를 앞둔 조동혁의 수저를 숨기는 등 자꾸 조동혁을 곤란에 빠트려 피곤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조동혁은 늘 침착하게 문제를 해결해 오히려 김영철을 당황하게 했다. 김영철은 이 외에도 시종일관 조동혁의 군기를 잡겠다며 두 팔을 걷어붙였지만 조동혁의 카리스마 눈빛 한방에 제압당하는 모습을 보여줘 주위를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이날 자대배치를 받으면서 화기중대에 배정된 조동혁은 어마어마한 화력의 무기들을 손쉽게 다루며 진정한 상남자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조동혁의 폭소만발 자대 적응기와 김영철의 남다른 후임 사랑은 오는 19일(일) 저녁 6시 15분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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