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복면검사’ 출연 확정…주상욱·김선아와 삼각로맨스

입력 2015-04-20 0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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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복면검사’ 출연 확정…주상욱·김선아와 삼각로맨스

배우 온주완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복면검사’는 주먹질은 본능, 능청은 옵션인 속물검사 ‘하대철’과 정의는 본능, 지성은 옵션인 열정 넘치는 뛰어난 감정수사관 ‘유민희’의 활약을 담은 로맨틱 탄산드라마. MBC ‘해바라기’, MBC ‘뉴 논스톱’, KBS2 ‘빅맨’ 등을 집필한 최진원 작가의 신작이다.

또한 김선아, 주상욱, 전광렬, 박영규 등 다양한 연기파 배우들의 라인업으로 벌써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온주완은 극 중 단 한번의 꺾임 없이 출세가도를 달려온 엘리트 검사 ‘강현웅’ 역을 맡는다. 현웅은 실세 검사들이 모인 ‘정검회’의 핵심 멤버이자, 유민희(김선아)를 사이에 두고 하대철(주상욱)과 사랑과 신념에 있어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며 삼각관계를 형성, 극을 흥미롭게 이끌어 나가는 인물이다.

특히 온주완은 지난 2월 인기리에 종영한 SBS ‘펀치’에서 검사 ‘이호성’역을 맡아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인바 있어, 이번 ‘복면검사’에서 연기할 ‘강현웅’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복면검사’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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