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5월 컴백 확정…곡 작업 매진 중

입력 2015-04-20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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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철이 5월 가요계로 전격 컴백한다.

이승철의 소속사 진엔원뮤직웍스는 "오는 5월 말 정규 12집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정규 음반 활동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이승철의 정규 앨범은 2013년 정규 11집 '마이 러브'(My Love) 이후 2년 여 만으로, 이승철은 당시 동명 타이틀곡 '마이 러브'로 각종 음악 차트 정상을 석권하고 중화권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다.

또한 당시 발표됐던 '마이 러브' 뮤직비디오의 경우 20일 오전 현재 유튜브 기준 730만 조회수를 상회하는 등 아이돌 그룹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승철은 2년 만의 정규 앨범을 위해 올해 초부터 대부분의 대외 활동을 멈춘 채 음반 작업에만 매진햇으며 뛰어난 작곡가들과 밤샘 음악 작업을 이어오는 등 곡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소속사는 "뛰어난 작품과 보컬은 물론이거니와 최고의 음질을 잡아내는데도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면서 "특히 세계 내로라한 음향 엔지니어와 믹싱 전문가들과 손잡고 최상의 결과물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승철은 정규 앨범 발표에 앞서 5월 초 선공개곡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후 5월 말 정규 앨범 타이틀곡 및 음반 전체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컴백 가요 활동을 펼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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