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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와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열애 중이다.
20일 유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지난해 말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오승환 측 역시 열애사실을 인정하면서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유리와 오승환이 지난해 11월부터 만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오승환과 유리는 차량에서 몰래 만나는 비밀 데이트가 아닌 인천 소재 음식점, 서울 놀이공원, 강남 영화관 등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유리의 열애설로 소녀시대는 윤아, 수영, 티파니, 태연의 열애 공개에 이어 다섯 번째 열애 인정을 하게 됐다.
한편 유리보다 7세 연상인 오승환은 과거 자신의 이상형으로 착하고 음식 잘 하고 이해심 많은 평범한 여성을 꼽은 바 있다.
‘오승환 유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