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FA 윤소이, 정은우와 한솥밥…블루드래곤엔터와 계약

입력 2015-04-20 14:4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윤소이가 블루드래곤엔터테인먼트(대표 전재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윤소이는 최근 하늘구름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끝난 뒤 블루드래곤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다. 배우 정은우 최재원 임지규 등이 활동 중인 기획사다.

이 관계자는 “계약기간이 만료되면서 오랫동안 몸 담은 전 소속사를 떠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새로운 소속사에서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윤소이는 현재 6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김범과 호흡을 맞춘다.

또 SBS의 새로운 정규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도 출연해 숨겨둔 예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윤소이는 2001년 패션잡지 모델로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데뷔 15년차를 맞았다. 영화 ‘아라한 장풍대작전’ ‘역전의 명수’ ‘무영검’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 ‘굿바이 솔로’ ‘유리의 성’ ‘무사백동수’ ‘아이리스2’ ‘천상여자’등을 통해 액션부터 로맨스까지 다양한 역을 소화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동아닷컴 DB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