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보는 건강신호, 의외의 증상에 ‘깜짝’

입력 2015-04-21 1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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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눈으로 보는 건강신호’

눈으로 보는 건강신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눈으로 보는 건강신호 첫 번째는 눈이 피곤한 증상이다. 이는 조명이 밝기나 전자 기기를 오래 볼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심적 스트레스도 영향을 준다.

두 번째 증상은 눈의 충혈이다. 주로 화장품 때문일 경우가 많다. 오래된 화장품은 세균에 오염돼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화장품은 오래 쓰지 말고 자주 바꿔주는 것이 좋다.

세 번째는 흰자위에 붉은 점이 있다는 것이다. 눈의 흰자위 부위에 드물게 나타나는 붉은 점은 위험한 증상은 아니지만 오래 지속된다면 혈압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눈으로 보는 건강신호 네 번째는 눈동자 주위에 하얀색 띠가 있다는 것이다. 눈 각막 주변에 하얀색 테두리가 있다면 노인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다섯 번째는 눈꺼풀에 하얀 알갱이가 있다는 것이다. 만약 눈꺼풀에 작은 하얀 알갱이가 있다면 혈액 내 지방이 많이 축적돼 있다는 것을 뜻한다.

여섯 번째는 눈이 노랗다는 것이다. 만약 황달이 있다면 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일곱 번째 증상은 가려움증과 충혈이 잦다는 것이다. 다래끼라고도 불리는 안건염은 눈꺼풀 가장자리에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보통 눈썹 모공 눈물샘이 세균에 감염돼 발생한다.

여덟 번째는 눈이 흐리게 보인다는 것이다. 시야가 뿌옇게 흐려진다면 녹내장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색을 감지하는 눈 부위가 손상된 홍채염일 수도 된다.

아홉 번째로는 사물이 두 개로 보인다는 것이다. 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것은 신경 손상을 나타내므로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

열 번째로는 섬광이 비친다는 것이다. 눈에 번쩍이는 섬광이 비친다든가 점이 떠다니면 편두통이 있다는 것을 알리는 신호다.

열한 번째는 눈꺼풀 색이 연하다는 것이다. 눈꺼풀을 뒤집었을 때 안쪽의 피부색이 연한 핑크 빛보다 더 옅은 색을 띠고 있다면 보통 빈혈이 있거나 철분 결핍을 의미한다.

눈으로 보는 건강신호 마지막은 눈꺼풀이 축 처져 있다는 것이다. 처진 눈꺼풀은 근육이나 신경에 문제가 있다는 표시일 수 있으므로 전문가를 찾아 진료를 받는 게 좋다.

‘눈으로 보는 건강신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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