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근, 5월 8일 단독 콘서트 ‘가죽 자켓’ 입은 2차 포스터 공개

입력 2015-04-22 12: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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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오승근이 단독 콘서트 '내 나이가 어때서'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연기획사 서던스타는 22일 자료를 통해 가수 오승근이 검정 가죽 자켓을 입고 미소를 띄고 있는 모습의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1차 포스터에서 강렬한 붉은 수트로 상큼한 멋을 낸 것과는 달리 가죽 자켓으로 자신의 히트곡 '내 나이가 어때서'를 상징하듯 여유로운 미소를 띄고 있다.

오승근은 자신의 히트곡 '내 나이가 어때서'를 동명의 공연 타이틀로 잡고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효(孝) 콘서트를 겸한다. 오후 3시와 7시 각 3천석의 좌석으로 총 6천석의 대형 공연을 준비중이다.

지난 1968년 그룹 '투 에이스'로 데뷔한 오승근은 1975년 '금과 은'으로 활동하다가 1980년 솔로로 전향해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여론조사 기관 갤럽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 1위'에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가 선정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오승근의 단독콘서트 '내 나이가 어때서'는 오는 5월 8일 오후 3ㆍ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며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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