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보소’ 박유천, 코믹+진지… 100가지 표정 각양각색

입력 2015-04-23 0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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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보소’ 박유천, 코믹+진지… 100가지 표정 각양각색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이희명 극본, 백수찬 오충환 연출, 제작 SBS플러스)에 출연중인 박유천의 100가지가 넘는 다양한 표정이 공개됐다.

박유천은 ‘냄새를 보는 소녀’(이하 ‘냄보소’)에서 극중 무감각한 형사 무각역을 맡아 수사를 하는 와중에 냄새를 눈으로 보는 소녀 초림역 신세경과 함께 개그도 하고 로맨스연기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유천의 100여 가지가 넘는 ‘무감각해도 표정만큼은 풍부한 남자 최무각 표정 114’라는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ID THEDANG’이 제작한 이 사진에는 박유천이 통화하던 장면을 캡처해 올려놓으며 ‘첫 등장부터 심쿵’이라고 표현했다.또 편의점에서 라면먹을 당시는 ‘츄츄츄릅’이라고 그려냈다.

아울러 찜질방에서 양머리한채로 수사를 하던 장면은 ‘까꿍’으로 그려졌는가 하면 초림역 신세경과 개그하던 때는 각각 ‘그린라이트지?’, ‘그런거야?’로 그려지기도 했다.

여기에다 등에 업은 신세경과 얼굴이 마주칠 뻔했을 때는 ‘이 느낌 뭐지?’라는 표정을 포함해 ‘무념무상’, ‘원플러스 원’, ‘잰 뭐야?’, ‘금일봉’ 이라는 표정도 방송 당시를 떠올리기에 충분했고, 특히, 빡빡머리 가발을 쓴 채 ‘췌’하는 모습도 등장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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