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현 “이해준 감독과 두 달 전부터 좋은 감정”…열애 공식 인정

입력 2015-04-23 11: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동아DB. ‘손수현 이해준’

손수현 “이해준 감독과 두 달 전부터 좋은 감정”…열애 공식 인정

배우 손수현(27) 측이 영화감독 이해준(42)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손수현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꽃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손수현 이해준 감독이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해준 감독과 친하게 지낸 지는 1년여 정도 됐다. 본격적으로 연인 사이가 된 건 두 달 전부터이다”라며 “상대가 감독이다 보니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지만 떳떳하게 잘 만나고 싶다고 전해왔다. 잘 지켜봐 달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반면 이해준 감독은 현재 언론과의 인터뷰를 거절하고 있다.

앞서 23일 MBN스타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손수현 이해준 감독이 2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해준 감독과 손수현은 몇 번의 오디션에서 마주치며 서로를 알게 됐으며,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또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아직 연인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아 조심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등 소박한 데이트를 나누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또 이해준 감독은 손수현이 최근 출연한 KBS 2TV 드라마 ‘블러드’를 모니터링 해주며 손수현을 응원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해준 감독은 2006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를 통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했다. ‘김씨 표류기’ ‘끝까지 간다’ ‘나의 독재자’ 등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바 있다.

사진= 동아DB. ‘손수현 이해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