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은혁, 여모델들과 19금 수위 화보…아이돌이 이래도 돼?

입력 2015-04-23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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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강인이 MAXIM 5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이번 화보는 남성 잡지 맥심 한국판 최초의 남성 표지이기에 더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에 볼 수 없던 아이돌 슈퍼주니어의 파격적이고 뇌쇄적인 매력이 담긴 이번 화보는 공개되자마자 국내외 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촬영은 남자의 로망인 ‘리얼 총각파티’를 콘셉트로 하여 맥심 전속모델인 미스맥심 박무비, 윤채원 등의 여성 모델들과 19금 수위의 파격적인 촬영을 진행했다. “그래도 아이돌인데 수위가 걱정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듯, 여기에선 맥심의 법을 따라야하지 않겠냐”며 수컷 로망을 거침없이 발산했다.

남성지 MAXIM에서 유통을 담당하는 한 관계자는 “평소 구매층의 85%가 남성으로, 남성 구독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잡지인데, 출간 이후 이례적으로 여성 주문이 폭주하고 있어 조기 품절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남성지 MAXIM의 5월호 표지모델은 MBC 에브리원에서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신동엽과 총각파티’ 패널인 4명의 총각(슈퍼주니어의 은혁과 강인, 방송인 김종민과 조세호)이다.

서울 강남 논현동의 MAXIM 스튜디오에 모여 작업한 이번 화보는 슈퍼주니어의 은혁, 강인, 김종민, 조세호가 각각 표지를 장식한 4가지 특별 버전으로 출간됐다. 네 남자가 방송에서는 밝히지 못했던 높은 수위의 토크는 MAXIM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남성 아이돌 그룹 ‘마이네임’, 청순 글래머 ‘아옳이’ 김민영, 요즘 가장 핫한 여성 가수 ‘안다’, 브라질 출신 슈퍼모델, 미스맥심들의 화보와 전 복싱 세계챔피언 박종팔, ‘퇴마록’을 쓴 소설가 이우혁, 괴물 신인 소울 뮤지션 메이슨 더 소울 등을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MAX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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