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소희 “‘New Song’은 새로운 노래와 새로운 송소희의 의미”

입력 2015-04-23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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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송소희가 'New Song'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송소희는 23일 서울 신사동 M아카데미홀에서 첫 미니앨범 'New Song'의 쇼케이스를 열고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쇼케이스를 통해 'New Song'의 타이틀곡 '아침의 노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송소희는 "'New Song'은 새로운 노래와 새로운 송소희라는 두 가지 의미가 담겨있다"며 "이 두가지를 다 생각하고 들어줬으면 좋겠다"라고 새앨범을 소개했다.

이어 타이틀곡 '아침의 노래'에 대해 "긍정적인 분위기의 힐링송을 생각하고 만들었다"라며 "'아침의 노래'가 울려퍼지고 세상이 긍정적으로 분위기가 바뀌었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새로운 송소희'와 관련해서는 "새로운 모습은 외형에도 생활한복이나 그런 편안한 모습을 콘셉트로 잡았다. 또 음악적인 부분에서는 14년만동안 국악만을 전공해오다보니 목소리를 국악적으로 밖에 표현못했다. 그러네 밴드를 만들고 팝이나 락적인 부분도 노래하고 음악적으로 넓은 부분을 배우게 됐다"라고 음악적으로나 외적으로나 한층 새로워진 모습을 예고했다.

이에 진행을 맡은 MC딩동이 "음악 방송에도 출연할 계획이 있나?"라고 물었고 송소희는 "음악 방송은 나갈 것 같지만 순위 프로그램은 모르겠다. 하지만 혹시라도 1위를 한다면 당연히 나가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1위 공약으로 "타이틀이 '아침의 노래'니까 아침에 기분좋은 이벤트를 할려고 한다. 진심이 담긴 이벤트를 생각해보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소희는 5월 1일 국립극장 공연을 시작으로 송소희 밴드와 함께 전국투어를 진행한다.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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