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권순일 감독과의 작업... 촬영 내내 즐거웠다”

입력 2015-04-23 1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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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티서 멤버 티파니가 권순일 감독에게 감사함을 표시했다.

23일 오후 6시 루이까또즈는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걸그룹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를 모델로 제작한 뮤직드라마의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티파니는 가수 보아의 오빠인 권순일 감독과의 작업에 대한 질문에 “언젠가 한 번 같이 작업하고 싶었는데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돼 기뻤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미래 지향적인 좋은 콘셉트로 참여하게 돼 촬영 내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뮤직드라마는 17세기 역사적 인물인 ‘루이 14세와 그가 사랑한 세 명의 여인들’을 콘셉트로 과거에서 미래로 화려하게 변신하는 세 여인의 모습을 통해 보는 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 뮤직드라마는 유명 연출자이자 톱 가수 보아의 친오빠이기도 한 권순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태티서가 속한 소녀시대는 신곡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를 발매, 2015년 첫 앨범 활동을 일본에서 시작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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