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23일 사회공헌 컨셉 스토어 1호 매장인 ‘착한점포 광화문점’을 선보였다.
롯데리아는 199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좋은세상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착한점포’는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사회공헌 컨셉 스토어 매장이다.
롯데리아 좋은세상만들기 ‘착한점포’는 23일 광화문점을 시작으로 6월까지 총 3개 매장으로 릴레이 형태로 운영한다. ‘착한점포’ 1호점인 광화문점은 4월 30일 까지 운영하며, 5월 한달 간 홍대점을 2호점으로, 6월 한달간 선릉점을 3호점으로 운영한다.
‘착한점포’ 매장 수익금 일부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MD 용품 판매는 국내 저소득층 영·유아 및 유기아동 위한 베이비 박스 사업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롯데리아는 지난 1998년부터 16년째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좋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08년부터 희귀난치성 환아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하며, 아동들의 나은 삶을 지원하는데 힘쓰고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