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나얼’ 방성우, 울산 페스티벌 홍보대사 위촉…어떤 페스티벌?

입력 2015-04-24 1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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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방송화면 캡처, ‘홍보대사 위촉’

‘울산나얼’ 방성우, 울산 페스티벌 홍보대사 위촉…어떤 페스티벌?

'홍보대사 위촉'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울산 나얼’로 이름을 알렸던 방성우 씨가 울산의 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9일 울산창조문화활성화추진위원회는 방성우씨가 속한 그룹 ‘소울앤더시티’를 2015 울산웨딩거리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2일 방송된 tvN 미스터리 음악쇼 ‘너의 목소리가 보여’ 3회에서는 ‘울산 나얼’ 방성우씨가 반전 노래실력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울산 창조문화 활성화 추진위원회는 “‘소울앤더시티’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배경은 방성우라는 걸출한 보컬도 중요하지만 다른 이유가 더 컸다”며 “‘소울앤더시티’가 추구하는 음악은 인간의 감성을 위로하고 마음을 상처를 치유하는 것을 모토로 하기 때문”라고 홍보대사로 위촉 사유를 밝혔다.

특히 위원회는 “방성우가 울산에서 살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이라는 점도 홍보대사 위촉 배경”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울산 나얼’ 방성우씨는 “현재 직장을 다니면서 팀 앨범 작업, 공연 그리고 개인 공연 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그럼에도 이번 홍보대사를 수락하게 된 이유는 페스티벌의 취지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울산웨딩거리페스티벌은 ‘울산 문화콘텐츠 활성화 및 지역 인디씬 소개’라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어 방성우 씨는 “페스티벌을 통해 ‘소울앤더시티’와 추진위가 서로 홍보가 되는 상생의 관계가 되고 싶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홍보대사 위촉'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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