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PC 뜻, 주머니로 휴대 가능한 초소형 PC… 기술 진보의 ‘정점’

입력 2015-04-24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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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테크쑤다’ 캡처

출처= KBS ‘테크쑤다’ 캡처

‘스틱PC 뜻’

스틱PC 뜻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스틱PC는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작업을 완벽하게 수행하는 가장 작은 형태의 PC다. 그 크기는 USB 메모리보다는 조금 더 크고, 신용카드 보다는 작다.

스틱PC는 지난해 11월 프로세서 전문 업체 인텔이 처음으로 소개했다. 이후 2015년 3월, 인텔을 비롯한 다양한 PC 제조업체에서 비슷한 모양의 스틱PC를 출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틱PC의 성능은 낮은 성능을 내는 초소형 노트북과 유사하다. 스틱PC에는 듀얼코어로 동작하는 1.33GHz 인텔 아톰 프로세서가 들어가 있다. 내장 메모리 용량은 2GB, 내부 저장장치 용량은 16~32GB 정도다.

마이크로USB 규격 포트와 USB에 연결할 수 있는 포트까지 갖췄으며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을 이용하면, 부족한 내부 저장 공간을 확장해 쓸 수도 있다. 또한 802.11n 규격의 무선인터넷을 지원하므로, 무선으로 와이파이에 연결해 인터넷을 할 수 있다.

한편 스틱PC를 모니터나 TV에 꽂으면 일반적인 컴퓨터와 똑같은 PC 환경이 가동된다.



‘스틱PC 뜻’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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