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비타500 착한 응원’ 1억5천만원 지원

입력 2015-04-24 15:0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광동제약은 지난해 다음카카오 온라인 모금 서비스 ‘다음희망해’와 진행한 ‘착한 비타500과 함께하는 착한 캠페인’(이하 ‘비타500 착한 응원’)을 통해 24명의 백혈병소아암 어린이에게 1억5000여 만원의 치료비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2012년부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치료지원 협약식’ 이후 지금까지 비타500 판매액 일부를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지원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2014년 캠페인의 주인공이었던 태민(가명, 만 8세)군은 2번의 조혈모세포이식수술 후 최근 건강 상태가 좋아져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되었다며 건강해진 모습으로 활짝 웃는 사진을 보내와 많은 이들을 기쁘게 했다.

‘비타500의 착한 응원’은 금액 지원으로 끝나지 않고 광동제약 임직원이 사연 속 어린이들을 찾아가 격려를 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지난해 성북구 안암동 장애아동복지시설인 승가원을 방문해 건물 보수 및 주변 정화 작업을 하고, 아동들의 식사를 직접 돕고 놀이 시간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