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2012년부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치료지원 협약식’ 이후 지금까지 비타500 판매액 일부를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지원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2014년 캠페인의 주인공이었던 태민(가명, 만 8세)군은 2번의 조혈모세포이식수술 후 최근 건강 상태가 좋아져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되었다며 건강해진 모습으로 활짝 웃는 사진을 보내와 많은 이들을 기쁘게 했다.
‘비타500의 착한 응원’은 금액 지원으로 끝나지 않고 광동제약 임직원이 사연 속 어린이들을 찾아가 격려를 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지난해 성북구 안암동 장애아동복지시설인 승가원을 방문해 건물 보수 및 주변 정화 작업을 하고, 아동들의 식사를 직접 돕고 놀이 시간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