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친클럽’ 송지효-변요한, 묘한 케미 발산…‘기대감 ↑’

입력 2015-04-24 1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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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여친클럽’ 송지효-변요한, 묘한 케미 발산…‘기대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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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여친클럽’에서 배우 변요한이 마성의 케미를 자랑하는 일명 모두의 남친이 돼 돌아온다.

tvN 새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연출 권석장, 극본 이진매)에서 변요한이 연상연하를 가리지 않고 누구와도 완벽한 케미를 뿜어내는 모두의 남친 ‘방명수’ 역으로 분한다.

극중 방명수는 자신의 구여친들의 이야기를 담은 웹툰을 성공시킨 인기 웹툰 작가로, 웹툰을 영화화하면서 영화 프로듀서 김수진(송지효)을 비롯, 3명의 구여친들과 한자리에 만나게 된 공공의 남친이자 공공의 적인 캐릭터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서 변요한은 그를 둘러싼 4명의 여배우들과 각기 다른 케미를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건 ‘구여친클럽’의 두 주연배우 송지효와 변요한의 투샷(two-shot). 극중 송지효와 변요한은 티격태격하면서도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 동갑내기 김수진과 방명수로 등장한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이들은 실제 동갑내기 커플처럼 집 앞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만나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듯 함박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사진 한 장만으로도 동갑 커플만의 편안한 분위기를 제대로 전달하고 있는 이들은 둘이 있을 때 가장 자연스러운 남녀의 모습을 표현해냈다.

한편, tvN 새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은 5월 8일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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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여친클럽 송지효.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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