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기, 여권 두고 온 딸 윤경에게 분노 폭발 ‘버럭’

입력 2015-04-25 1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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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덩어리’ 아빠 조민기를 분노케 한 딸 윤경의 여권 분실, 그 이후 어떻게 된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주, 유학생 딸 윤경의 출국을 위해 인천공항으로 가는 길에서 윤경의 여권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조민기 - 윤경 부녀. 이번 주, 여권 분실 이후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아빠 조민기는 여권을 두고 왔다는 딸 윤경의 말에 “유학을 4년씩이나 다니면서 어떻게 그런 실수를 하냐?”며 버럭 소리를 질러, 딸 윤경을 주눅 들게 했다.

아빠 조민기의 냉랭한 모습은 가족들은 물론 이러한 모습을 처음 본 제작진들까지 긴장하게 만들었다.

조민기의 아내 김선진은 딸 윤경의 출국시간이 다가오자 끝내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그간 쿨한 모습만을 보여줬던 엄마의 눈물은 지켜보던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반면 여권분실 사건으로 딸 윤경에게 냉랭한 태도를 보였던 아빠 조민기는 출국시간이 가까워 오는데도 쉽사리 딸 윤경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딸 윤경의 사라진 여권은 어디에 있을까? 또 냉랭한 분위기를 유지하던 아빠 조민기는 시카고로 떠나는 딸 윤경을 어떻게 보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조민기, 조윤경 부녀의 스펙터클한 출국 현장은 오는 4월 26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SBS 리얼 부녀 버라이어티 <아빠를 부탁해> 6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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