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김수미, 장동민에 위로 건네…“앞으로 조심하라는 의미”

입력 2015-04-25 2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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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봐 김수미’
/사진= KBS2 ‘나를돌아봐’ 캡처

나를 돌아봐 김수미, 장동민에 위로 건네…“앞으로 조심하라는 의미”

‘나를 돌아봐 김수미’

나를 돌아봐 김수미가 최근 여성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겪은 장동민에게 조언을 건넸다.

지난 24일 KBS ‘나를 돌아봐’에 출연한 김수미는 여성 비하 발언 논란을 겪은 장동민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이날 김수미는 일일 매니저 장동민에게 “왜 시끄럽냐 너”며 말문을 꺼냈다.

김수미의 말에 장동민은 “방송을 그만둘까도 생각했다. 사람들을 다시 웃길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김수미는 “엄마, 아버지가 마음 고생하셨겠다”며 위로한 뒤 “모든 결과에 원인이 있다. 시작이 있고. 네가 한 거니까 앞으로 조심하라는 의미에서 잘 터진 건지 모른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수미는 “이번 일이 이렇게 안 터졌으면 정말 하차할 큰 실수했을 수 있다. 너무 상처받지 말고 기죽지 말라”고 다독였다.

앞서 장동민은 과거 개인방송 ‘옹달샘의 꿈꾸는 라디오’에서 여성비하 발언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MBC 무한도전 식스맨 프로젝트에서 자진 하차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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