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 피자 자판기, 자판기에 돈 넣고 3분만 기다리면 피자 완성

입력 2015-04-27 02: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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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지난 2009년 나온 렛츠피자(Let’s Pizza)라는 즉석 피자 자판기가 화제다.

이 제품은 돈을 넣고 기다리면 피자 조리를 시작하는 즉석 피자 자판기로 전해졌다.

피자가 나오는 과정은 처음 40초 정도는 물과 밀가루를 이용해 피자 반죽을 만들고 이어 치즈와 페페로니, 토마토소스 등을 빠르게 올려놓는다. 이 과정이 모두 끝나면 데워진 오븐으로 옮겨 눈앞에서 1분간 굽는다. 돈을 넣고 버튼을 누른 다음 완성까지 걸리는 시간은 3분에 그친다.

한편 이 제품을 개발한 발명가 클라우디오 토그헬(Claudio Torghele)은 미국 여행 중 푸드코트에 있는 자판기를 보고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판기로 만든 피자의 맛은 생각보다 맛있다는 반응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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