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박보람, ‘인기가요’서 컴백무대 깜찍 발랄

입력 2015-04-26 2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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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라고 말했던 가수 박보람이 발랄한 컴백 무대를 꾸몄다.

박보람은 2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연예할래’로 깜찍하면서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박보람은 봄을 연상케 하는 발랄한 살구색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또 박보람은 안정적인 가창력과 귀여운 안무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단단해진 목소리와 표정이 인상적이었다.

그런 가운데 박보람은 앞서 23일 ‘CELEPRETTY(셀러프리티)’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박보람은 이날 “기사 댓글을 보면, ‘다이어트 언제까지 우려먹을 거냐’라고 한다”며 “‘예뻐졌다’로 사랑받았고 그 내용이 다이어트라 그렇다. 그걸 덮기 위해 음악적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보람은 살벌한 음원차트에 살아남을 수 있는 경쟁력에 대해서는 “아직 스물 두 살이다. 귀여움, 통통튀는 발랄함과 내 이야기를 담은 노래를 불렀다는게 내 강점이다”라고 자신있게 소개했다.

또 예뻐지는 비결에 대해서는 “거울을 본다. 살이 쪘다고 생각하면 내가 못나보인다. 항상 몸무게도 체크한다. 다이어트는 평생해야 하는 숙제다. 요즘은 안무로 운동을 한다. 식이요법 조절도 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26일 방송된 ‘인기가요’에는 EXO, EXID, 지누션, M&D, 달샤벳, 블락비 바스타즈, 박보람, 러블리즈, 혜이니, 크로스진, 오마이걸, 디아크, 라붐, A.CIAN, CLC, 유니크, 신지수, 소유미, 크레용팝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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