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EXID, ‘아 예’로 첫 1위… 대세 걸그룹 등극

입력 2015-04-27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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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인기가요’ 캡처

‘인기가요 EXID’

걸그룹 EXID가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아 예(Ah Yeah)’로 지상파 음악 방송 첫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 미쓰에이의 ‘다른 남자 말고 너’와 더불어 EXID의 ‘아 예’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이후 EXID는 박진영과 미쓰에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1위 호명 이후 일일 MC로 활약한 하니는 제대로 말을 잇지 못하고 뜨거운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ID는 “‘위아래’에 이어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팬 여러분과 회사 식구들, 신사동 호랭이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우리가 열심히 해서 1위가 된 게 아니라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1위가 된 거라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EXID의 ‘아 예’는 ‘위아래’를 만든 신사동호랭이, 범이냥이와 EXID의 LE가 공동 작사, 작곡한 힙합 댄스곡으로 펑키한 리듬과 재치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인기가요 EXID’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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