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상견례2’ 홍종현, 시선 강탈하는 근육질 몸매

입력 2015-04-27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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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험한 상견례2’의 포토 다이어리가 공개됐다.

27일 공개된 포토다이어리를 통해 극 중 달달한 커플 진세연과 홍종현을 비롯해 주요 인물들의 캐릭터를 엿볼 수 있다.

첫번째 포토에는 대대로 경찰가문의 둘째 딸 ‘영숙’(김도연)과 ‘영희’(진세연)가 보기 드문(?) 분장을 한 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경찰인 두 사람이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위장작전을 펼친 것으로 보인다. 섹시한 모습으로 변신했으나 포스에서 ‘알사’에게 밀린 진세연의 시무룩한 표정이 눈에 띈다.

또한 펜싱복을 입은 진세연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진세연은 경찰이 되기 전 국가대표 펜싱 금메달리스트로 활약한 ‘영희’라는 캐릭터를 위해 실제로 2달이 넘는 기간 동안 하루에 5시간 이상 펜싱 코치에게 1대1 강습을 받았다.

이어 도둑가족 외동아들 ‘철수’ 역을 맡은 홍종현의 명품몸매가 시선을 뺏는다. 이는 ‘철수’가 찌질이 고시생으로 변하기 전 잠시 볼 수 있는 장면. 그의 구리빛 피부와 푸쉬업으로 단련된 근육은 많은 여성팬들의 환호를 이끌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진세연과 홍종현의 풋풋하고 설렘 가득했던 첫 촬영 현장도 담겨 있다.

포토 다이어리를 통해 두 캐릭터들을 맛보기로 공개한 ‘위험한 상견례2’는 29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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