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SAY), 90년대 선배 가수와 한 무대 올라 “가슴 벅차”

입력 2015-04-27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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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SAY)가 ‘토요일을 즐겨라 슈퍼콘서트’ 서울 공연에 무대에 올라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조pd의 첫 번째 황금 알로 출격한 세이(SAY)는 ‘토요일을 즐겨라 슈퍼콘서트’ 서울 공연에 90년대 활약했던 선배 가수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지난 25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된 ‘토요일을 즐겨라 슈퍼콘서트’에 참여한 세이가 자신의 공식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대망의 슈퍼콘서트 투어 서울 공연이 끝났어요:) 대선배님들과 함께 무대에 서게 되었다는 것도, 지금의 저를 있게 한 그 시절 그 노래들을 함께 부른 것도 너무 영광이에요. 너무 재밌었어요. 다음 목적지는!!!!대전!!!"이라며 다음 공연을 알렸다.

조pd의 애제자로 알려진 세이(SAY)는 최근 조pd의 새 앨범 '황금 알을 낳는 거위 Part.1'의 타이틀곡 'Candy'의 피처링을 맡은 바다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소화한데 이어 이번 공연에서 '친구여'의 피처링을 맡아 인순이와는 다른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또한 슈퍼주니어-M 헨리, GEN 등의 앨범에 작사, 작곡 등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의 면모까지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한편 세이(SAY)는 조pd의 타이틀곡 'Candy'로 활약 중이며 오는 16일 진행되는 ‘토요일을 즐겨라 슈퍼콘서트’ 대전 공연을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세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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