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홍아름 ‘앞은 착한데 뒤는 아찔한 이상’

입력 2015-04-27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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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아름이 27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울지 않는 새’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드라마 ‘울지 않는 새’는 100억 보험 살인사건으로 인생의 롤모델이던 엄마가 살해되고 모든 것을 송두리째 잃게 된 여자 오하늬(홍아름)가 비극의 원인이 된 탐욕스런 악녀 천미자(오현경)를 향해 펼치는 복수극이다.

선과 악의 극명한 대결과 희대의 악녀를 향한 통쾌한 인과응보를 통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드라마 '노란복수초'를 통해 흥미롭고 탄탄한 스토리를 선보이며 노복 신드롬을 일으켰던 여정미 작가의 복귀작이며 '눈꽃', '두번째 프러포즈' 등을 연출했던 김평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울지 않는 새’는 오는 5월 4일 오전 9시 4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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