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폐광지역 사회적경제 사업’ 공모

입력 2015-04-27 1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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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지원사업 사례:2014년 정선 임계 모노레일 증설

강원랜드는 5월 1일부터 15일까지 ‘2015 폐광지역 사회적경제 성장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성장지원사업은 폐광지역 4개 시.군의 사회적경제영역 활동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을 돕기 위해 강원랜드가 2014년부터 하이원 희망재단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개 이상의 사회적경제영역 활동기업이 진행하는 협업 프로젝트에 대한 공모도 함께 실시한다.

선정된 기업은 경영컨설팅, 인프라구축, 교육훈련, 상품개발 등에 사용가능한 지원금(개별지원 최대 2천500만원, 협업지원 최대 1억원)과 역량강화 교육, 선진사례견학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하이원 희망재단은 29일 오후 2시부터 하이원 리조트 마운틴콘도 C동 세미나실에서 관련설명회를 진행한다.

강원랜드는 지난해 사회적경제 성장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폐광지역 5개 사회적경제영역 활동기업에 총 1억2000여만원을 지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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