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A
아는 사람만 가고, 아는 사람만 먹을 수 있다. 이른바 ‘간판 없는 집’은 소문만 듣고 찾아온 손님으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관찰카메라 24시간’이 간판 없는 맛집의 비결을 카메라에 담는다.
경기도 광주의 산자락에는 스산한 기운이 감도는 폐가가 있다. 300년 된 폐가를 개조했지만 돈이 없어 간판을 달지 못했다는 이 집에는 점심시간이 되자 차들이 줄줄이 늘어선다. 이 집의 보물 1호는 우물. 그 속엔 어떤 비밀이 있을까.
광주광역시에는 초기 올린 간판이 태풍으로 날아가 버린 식당이 있다. 주인은 이후 대박이 났다며 웃는다. 주 메뉴는 홍어삼합. 푸짐한 인심과 정성으로 한 번 단골은 영원한 단골이 될 수밖에 없다. 모든 음식의 기본은 정성이라는 주인의 철칙과 이 곳의 특별한 맛 비법이 오후 8시20분 공개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