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종현 “AOA 설현, 내가 의지할 수 있는 동생”

입력 2015-04-29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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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금요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 출연하는 이종현이 여진구, 설현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종현은 드라마를 통해 함께 호흡하게 된 여진구, 설현에 대해 “내가 형이지만, 의지 할 수 있는 착한 동생들”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그는 촬영장은 물론 평소에도 그들을 극 중 이름인 ‘재민’(여진구 분), ‘마리’(설현 분)라고 부른다고.

특히 이종현은 자신이 연기하고 있는 한시후(이종현 분) 캐릭터의 매력을 직접 꼽으며 연기 열정을 엿보였다. “시후는 약자들, 소수들의 대변인이다. 볼수록 멋있는 캐릭터라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매력적인 뱀파이어 캐릭터를 탄생시킬 그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여진구- 설현과 이룰 케미가 과연 어떠할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종족과 세기를 초월한 남녀의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를 그려내며 여진구, 설현, 이종현이 펼칠 순수하고도 달달한 멜로 연기가 보는 이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매력남 이종현이 밝힌 동료 배우들에 대한 애정으로 더욱 설렘지수를 높이고 있는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오는 5월 15일 밤 10시 35분에 1,2회 연속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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