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선우선 독특한 친구 사랑법…압구정 네거리에 드러누운 사연은?

입력 2015-04-29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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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선우선

‘썸남썸녀’ 선우선 독특한 친구 사랑법…압구정 네거리에 드러누운 사연은?

'썸남썸녀' 선우선의 술버릇이 화제를 낳고 있다.

김숙은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선우선과 최강희의 술버릇을 폭로했다.

이날 김숙은 "선우선이 보기에는 지적인 이미지로 보이는데 사실 엉뚱한 행동을 잘한다"고 선우선의 술버릇에 대해 언급했다.

김숙은 "최강희의 소개로 선우선을 만나게 되서 함께 술을 마시게 됐다.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선우선과 최강희가 도수가 높은 술을 주문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한두 잔 마시던 최강희가 얼굴이 빨개지더니 '잠깐 바람 좀 세고 오겠다'며 밖으로 나가더니 압구정 네거리 한복판에 그대로 누워버리더라"고 밝혔다.

김숙은 "최강희의 모습이 창피했다. '어서 일어나라'고 했지만 계속 누워있었다"면서 "그런데 선우선이 '친구는 그런 게 아니야. 이럴 때 같이 누워주는 거야'라며 최강희의 옆에 나란히 눕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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