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사랑’ CP “아무리 힘들어도 삶을 시작하는 분들의 이야기”

입력 2015-04-29 1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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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랑’ CP “아무리 힘들어도 삶을 시작하는 분들의 이야기”

김진만 CP가 이번 '휴먼다큐 사랑' 기획의도를 전했다.

29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는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랑'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진만 CP, 이모현, 김동희 PD가 참석했다.

김 CP는 이날 "이번에는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 아무리 힘들어로 삶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위안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휴먼다큐 사랑'은 ‘장기간 밀착 취재 휴먼 다큐멘터리’라는 새로운 시도로 한국 다큐멘터리의 역사에 굵직한 한 획을 그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휴먼다큐 사랑'에서는 시련과 아픔을 가족의 사랑으로 치유하며 다시 일어서는 네 가족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다룬다. 다음달 4일 밤 11시 15분 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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