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권율, 개명한 사연보니… “뜻한 대로 권세를 누린다는 뜻”

입력 2015-04-29 1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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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권율 사진= tvN ‘식샤를 합시다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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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에서 반전 매력남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권율이 개명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권율은 6년간 권세인으로 활동하다 지난 2012년 지금의 소속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면서 동시에 이름을 현재의 ‘권율’로 개명했다.

권율은 지난 2012년 윤계상과 함께 진행하던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윤계상의 원테이블’마지막회 말미에 최초로 개명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권율은 “제가 새로운 도약의 의미로 권율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권세인도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새로운 권율의 모습도 많이 응원해주시고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십시오. 더 좋은 모습으로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속사 측은 “권율은 한자로 권세 권(權)에 법 율(律)을 써 ‘뜻한 대로 권세를 누린다’는 뜻의 이름”이라며 “권율은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를 통해 더욱 활발하고 폭 넓은 연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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