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문재인, 4.29 재보궐선거 참패 소감 “절체절명 각오로 다시 시작”

입력 2015-04-30 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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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일보 DB

새정치 문재인, 4.29 재보궐선거 참패 소감 “절체절명 각오로 다시 시작”

‘절체절명 각오로 다시 시작’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선거 참패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문재인 새청지민주연합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어 전날 실시된 재보궐선거 4곳에서 패배한 것과 관련해 “모두가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했다. 특히 제가 부족했다”며 “누구를 탓할 것 없이 저의 부족함을 성찰하고, 절체절명의 각오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문재인 대표는 선거 참패의 결과에 대해 자신의 부족함을 탓하고 국민에게 송구하다는 뜻을 밝혔지만 거취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번 재보궐선거 지역 4곳에서 모두 패배했다. 새누리당이 서울 관악을, 경기 성남 중원, 인천 서구 강화을 자리를 차지했고, 광주 서구을에선 무소속 천정배 후보가 당선됐다.

‘절체절명 각오로 다시 시작’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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