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 주연 영화 ‘도터 오브 갓’ 6월 개봉 확정

입력 2015-05-04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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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스릴러 영화 ‘도터 오브 갓’이 6월 개봉을 확정했다.

‘도터 오브 갓’은 한 수사계 형사가 동료의 사망을 조사하던 중 라틴계 여성을 만나고 난 후 이상한 현상을 겪게 된다는 이야기로 키아누 리브스가 형사 역을 맡아 열연한 작품이다.

올 1월 ‘존 윅’으로 국내 관객들과의 만남을 가졌던 키아누 리브스. 그는 5월 개봉을 앞둔 ‘노크, 노크’에 이어 6월 ‘도터 오브 갓’으로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키아누 리브스 외에도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미라 소르비노, 빅 대디 케인, 셜리 로에카 그리고 ‘노크 노크’에서 호흡을 맞춘 쿠바 출신의 배우 아나 디 아르마스 등이 출연한다.

이번 영화를 통해 첫 장면 연출을 맡은 지 말릭 린튼 감독은 ‘존 윅’의 피지컬 트레이너 출신이다. 그는 ‘디파티드’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스파이더맨’의 토비 맥과이어,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는 앤 해서웨이를 코치하기도 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4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비가 내리는 듯한 배경에 하얀 연기가 피어 오르는 모습이다. 예측하기 어려운 비주얼로 더욱 호기심을 자극시키고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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