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주상욱, 능청맞은 검사로 변신…첫 촬영 공개에 ‘기대 ↑’

입력 2015-05-04 14:3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복면검사 주상욱’

배우 주상욱의 ‘복면검사’ 첫 촬영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주상욱은 KBS2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에서 남부지검 검사 하대철 역을 맡아 첫 검사 역할에 도전한다.

극 중 주상욱이 맡은 하대철 캐릭터는 남들이 보기엔 능청맞고 유들유들한 성격의 전형적인 출세 지향적 검사이지만, 법을 방패삼아 빠져나가는 범죄자들을 복면을 쓰고 달려가 주먹으로 응징하는 뜨거운 피를 가진 인물이다.

주상욱의 첫 촬영은 강남의 한 커피전문점에서 진행됐다. 깔끔하고 세련된 정장 패션으로 촬영장에 등장한 주상욱은 하대철 역에 완벽히 분해 의욕적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복면검사’ 제작사 측은 “주상욱이 하대철 역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최상의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주상욱의 색다른 연기 변신과 함께 복면을 쓴 반전남이 선사할 통쾌함과 돌발매력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복면검사’는 주먹질은 본능, 능청은 옵션인 속물검사 하대철(주상욱)과 정의는 본능, 지성은 옵션인 열정 넘치는 감정수사관 유민희(김선아)의 활약을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후속으로 5월 방송 예정이다.

‘복면검사 주상욱’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