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김선경 “자궁근종 수술 후 공연 감행하다 하혈”

입력 2015-05-04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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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 김선경 “자궁근종 수술 후 공연 감행하다 하혈”

배우 김선경이 자궁근종 수술을 했다고 말했다.

김선경은 4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자궁 질환을 앓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자궁근종 수술을 했다. 공연을 하는데 계속 하혈을 했다. 그냥 몸에 나쁜 것이 많나 했는데 너무 지나치게 나오더라”고 말했다.

이어 “덩어리 같은 것이 나와서 병원에 갔더나 자궁근종이라고 했다. 씨암탉만 한 근종이 있다더라”고 덧붙여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박상윤 박사는 “자궁은 한 달마다 피를 쏟아야 하는, 달걀만 한 것이 수박만 해지는 고생을 많이 하는 장기다. 전체 여성에 1/3 이상 발생한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SBS ‘좋은 아침’ 캡쳐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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