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육군훈련소 땐 이빨만 안 보여도 됐는데…” 폭소

입력 2015-05-04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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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육군훈련소 땐 이빨만 안 보여도 됐는데…” 폭소

개그맨 김영철이 ‘지적 3종 세트’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김영철은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꺼번에 세 개를 해야 합니다. 육군 훈련소 땐 이빨만 안 보여도 됐었는데, 이번엔 3콤보 3단 세트로”라며 “날씨 좋네요. (인상) 찌푸리지 말고 기분 좋은 오후 되세요. 힘을 내요 슈퍼파월~”라고 적었다.

이는 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 칼각 소대장에게 지적받은 사항에 대한 고충을 언급한 것.

이날 칼각 소대장은 김영철을 소대장 훈련병으로 선택하는 과정에서 “눈 크게 떠” 등 그의 행동을 지적했다.

이에 김영철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지적 3종 세트’를 언급하며 웃지 못할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김영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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