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탄생석 에메랄드, 천연 방부제로 사용됐나? ‘신기하네’

입력 2015-05-04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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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TN 뉴스 캡처

‘5월의 탄생석’

5월의 탄생석, 에메랄드가 화제다.

에메랄드는 아름다운 녹색으로 유명한 보석이다.

‘눈이 피곤할 때는 대자연의 초록을 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에메랄드에는 신경을 안정시키는 힘이 있어 정신안정제로 취급됐다.

혼령을 진정시킨다고도 알려져 시체를 썩지 않게 하는 천연 방부제로 사용됐다고. 이집트의 미라를 출토할 때 많은 에메랄드가 함께 발견된 것이 그 증거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그리스도의 최후의 만찬에 사용된 성배도 에메랄드로 만들어져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매달려 처형될 때 그리스도의 상처로부터 흘러나온 피를 이 성배로 받았다고 전해진다.

이처럼 에메랄드는 불로불멸의 정신을 정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행복과 행운을 가져다주는 정조와 순결을 지키는 보석이다.

‘5월의 탄생석’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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