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안판석 감독 ‘어부바’ 포착

입력 2015-05-04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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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안판석 감독 ‘어부바’ 포착

배우 고아성이 안판석 감독을 업고 있는 사진이 포착됐다.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연출 안판석 극본 정성주)의 현장분위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4일 밤 21회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은 고아성이 안판석 감독을 업고 있는 모습으로 업은 고아성이나 업힌 안판석 감독이나 즐거워하는 마음이 가득 담겨 있다.

제작진은 “공개된 사진은 다리가 조금 불편한 안판석 감독을 위해 고아성이 어부바를 자청한 것”이라며 “가족과도 같이 화기애애한 ‘풍들소’의 현장분위기를 가장 잘 보여주는 사진”이라고 전했다.

이어 “많은 방송현장을 봐왔지만 ‘풍들소’만큼 좋은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되는 곳은 드물다. 감독을 비롯해 모든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진짜 가족이 돼가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4일 방송될 ‘풍문으로 들었소’ 21회에서는 정호(유준상 분)가 이지(박소영 분)에게 사전에 나올법한 고리타분한 이야기로 대화를 시도하다 이지의 분노를 더 격발시키는 모습과 인상(이준 분)이 현수(정유진 분)로부터 해외 페이퍼컴퍼니의 통한 ‘한송’의 비자금 조성 관련 이야기를 듣게 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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