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옅은 황사, 낮·밤 일교차 커…‘건강관리’ 유의

입력 2015-05-05 0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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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날 하루 전인 4일 날씨는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이날 서해안 옅은 황사가 예상되지만 대부분 지역은 초여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4일 서울의 아침기온 13.2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뚝 떨어진 상태다.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전날보다 다소 높겠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가 요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의 물결이 일 예정이다. 또한 전 해상에 걸쳐 곳곳에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 시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서해안에는 낮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옅은 황사 현상이 나타난다. 그 밖의 해안과 일부 내륙에서도 약간 강한 바람이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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