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홍 감독이 여배우들에게 액션을 가르친 소감을 전했다.
6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국제회의홀에서는 조민수, 김현주, 손태영, 이시영, 이미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KBS2 새 예능 '레이디 액션'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정 감독은 이날 "짧은 촬영이었지만 정말 처절했다. 이 분들이 붉은 악마 같은 열정과 투지를 가지고 있었다"면서 "처음에는 잘하면 얼마나 잘하겠나 싶었는데 그 벽을 확실히 깨줬다"고 말했다.
한편, ‘레이디 액션’은 액션보다 화려하고 유쾌하며, 드라마보다 가슴 찡한 여배우들의 액션 도전 프로젝트로 오는 29일 수요일 밤 11시1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