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머슬마니아 우승 소감 "너무 힘들어, 중간에 혼자 많이 울었다"

입력 2015-05-06 13:5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낸시랭 머슬마니아 우승 소감 "너무 힘들어, 중간에 혼자 많이 울었다"

낸시랭 머슬마니아 낸시랭 머슬마니아 낸시랭 머슬마니아 낸시랭 머슬마니아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머슬마니아 코리아' 우승 소감을 전했다.

낸시랭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낸시 일등했어요! 앙! God is not dead. God is good, he always does! '머슬마니아 코리아'대회 피트니스모델 부문(3category stages)에서 앙 1st. PLACE classic Universe Korea! 저 솔직히 너무 힘들었어. 중간에도 혼자 많이 울고. 하나님 감사합니다 Amen"이란 글을 남겼다.

낸시랭은 2일 오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2015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클래식 모델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낸시랭이 1위를 차지한 '클래식 모델'은 35세 이상 여성 선수들에게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부문이다.

이번 우승으로 낸시랭은 오는 6월 열리는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위켄드 인 마이애미(UNIVERSE WEEKEND in MIAMI)' 출전권을 획득했다.

한편, 머슬마니아는 일반적인 보디 빌딩 대회와는 다른 독창적인 대회이다. 피트니스, 미스비키니, 머슬마니아, 피지크, 모델, 피규어 등 6종목으로 이뤄져 선수들의 개성을 살린 포즈와 연기 등 엔터테인트먼트적 요소가 곁들여진 것이 큰 특징이다.

낸시랭 머슬마니아 낸시랭 머슬마니아 낸시랭 머슬마니아 낸시랭 머슬마니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