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골-1도움’ 메시, 뮌헨전 압도적 경기력… ‘평점 10점-MOM 선정’

입력 2015-05-07 0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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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세계 최고의 선수’ 리오넬 메시(27)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MOM(Man of the Match)와 함께 평점 10점을 받았다.

메시는 7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홈경기에서 3-0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오는 13일 열리는 뮌헨 원정 2차전에서 4골 차로 패하지 않는 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승리의 주역은 역시 메시. 이날 메시는 후반 32분과 35분 연속골로 바르셀로나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리고 후반 종료 직전에는 메시의 도움을 받은 네이마르가 쐐기골을 더했다.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메시는 이날 총 4개의 슈팅을 시도했고 모두 골대를 향했다. 그리고 강력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10차례의 드리블 돌파를 시도해 모두 성공했다.

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은 메시에게 평점 10점을 부여했다. 완벽한 경기 내용이었다는 평가다. 또한 메시는 이날 경기의 MOM에 선정됐다.

경기는 전반 초반부터 바르셀로나가 주도권을 전반 6분 수아레즈의 중거리 슛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후에도 수아레즈를 중심으로 한 공격으로 계속해서 뮌헨의 골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좀처럼 기회를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뮌헨 역시 분위기 반전을 위해 노력했지만 바르셀로나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고, 양 팀은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팽팽한 0-0의 균형이 깨진 것은 후반 32분. 알베스가 상대 공을 끊어낸 뒤 연결한 공을 받은 메시는 지체하지 않고 그대로 왼발 슈팅을 시도해 뮌헨의 골망을 갈랐다.

이어 메시는 3분 뒤인 후반 35분 라키티치의 패스를 받은 뒤 제롬 보아텡을 완전히 제친 후 가볍게 칩 샷으로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 골로 메시는 이번 2014-15시즌 챔피언스리그 10호 골이자 통산 챔피언스리그 77호 골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76골)를 다시 제쳤다.

또한 바르셀로나는 경기 종료 직전 메시의 도움을 받은 네이마르의 추가골까지 더하며 3-0으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이에 비해 뮌헨은 이날 유효 슈팅을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하며 졸전을 펼쳤고, 3골을 내줘 사실상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이 매우 어려워졌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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